국정원 "北 김경희, 평양 근교에 은둔...신병 치료"

국정원 "北 김경희, 평양 근교에 은둔...신병 치료"

2017.08.31. 오후 4:3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북한 김정은의 고모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가 평양 근교에서 은둔하면서 신병 치료를 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그제(29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경희가 권력에서 멀어져 평양 근교에서 조용히 살면서 신병 치료 중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른바 백두 혈통인 김경희는 김정일의 유일한 여동생으로 김정일 체제에서 핵심 인사로 활동했으며 김정은 집권 이후에도 후견인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 장성택이 지난 2013년 12월 처형된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일각에서는 독살설과 숙청설 등이 제기됐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