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84%...모든 연령대 지지율 70% 이상

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84%...모든 연령대 지지율 70% 이상

2017.08.16.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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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 취임 100일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84%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40대가 90% 넘는 압도적 지지를 보내는 등 모든 연령대에서 지지율이 70%를 웃돌았습니다.

권민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YT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물었더니,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지했습니다.

매우 잘하고 있다가 36.5%, 잘하는 편이다가 47.6%로 긍정적 평가가 84.1%에 달했습니다.

잘못하는 편이란 의견은 9.7%, 매우 잘못한다는 3.2%로 부정적 인식은 12.9%였습니다.

연령 별로 40대가 93.1%로 가장 높았고, 30대도 91%로 압도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1·20대 역시 87.4%, 50대는 79.9%였고, 상대적으로 가장 낮은 60대 이상에서도 70%를 넘었습니다.

취임 후 가장 잘한 일은 복지정책이 1순위였고, 국민통합, 정치개혁 순이었습니다.

반면, 가장 잘못한 분야로 21.3%가 인사 정책을 꼽았는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부정적 평가가 많았습니다.

문 대통령의 5대 인사 배제 원칙 위배 논란과 관련해선, 절반이 넘는 55.9%가 능력이 된다면 용인되는 선에서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공정성에 어긋난 처사란 응답도 40%에 육박했습니다.

향후 가장 역점을 둘 국정 과제로는 적폐 청산 공약과 일맥상통하는 부정부패 척결이 26.9%로 으뜸이었습니다.

북핵 및 외교 안보 문제는 21.4%, 경제 활성화 18.1% 등이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54.4%로 대선 이후 강세를 석 달 넘게 유지했고, 자유한국당 9.9%, 정의당 6.1%, 바른정당 5.5% 순이었습니다.

국민의당은 4.5%로 꼴찌였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지지할 광역단체장 후보도 민주당이 41.3%로 월등했는데, 아직 지지 후보가 없다거나 모름, 무응답도 40.9%로 집계돼 예단하긴 일렀습니다.

YTN 권민석입니다.

조사의뢰: YTN
조사기관: 엠브레인
조사일시: 8월 14일 오후 6시30분~밤 9시 8월 15일 오전 10시~밤 8시
조사대상 및 선정방법: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5명(가중 후 1,000명)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유무선 RDD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유선 29.8%, 무선 70.2%)
응답률: 11.1% (유선 6.6%, 무선 15.8%)
가중치 부여: 성·연령·지역에 따른 사후 가중치 부여 / 2017년 7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3.1%p (95% 신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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