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든 부처가 대전환의 시기"

문재인 대통령 "모든 부처가 대전환의 시기"

2017.07.21. 오후 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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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부처가 대전환의 시기라며 새로 임명된 장관들이 무거운 책임을 맡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박상기 법무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최종구 금융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법무부는 검찰 개혁과 정의 바로 세우기, 산업부는 에너지 정책 전환과 통상 문제, 복지부는 포용적 복지를 이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부동산 대책의 해법은 금융정책에 있다며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장하성 정책실장과 짝을 이뤄 부동산 대책과 가계부채 문제를 다뤄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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