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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조선·해운업 살리는데 모든 수단 동원"
    문 대통령 "조선·해운업 살리는데 모든 수단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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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14년 만에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불황의 늪에 빠진 조선·해운업을 살리고 새만금 사업도 대통령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순표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군산 새만금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 정부가 명실상부한 해양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에 바다는 안보이자, 경제이자, 민생입니다. 강력한 해양 경제력과 해군력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해양 강국으로 입지를 굳건히 하겠습니다.]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에도 강력히 대응해서 누구도 우리 바다를 넘보지 못하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세제 지원을 통해 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겠다며 수산업을 살리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무너진 우리 해운업과 조선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금융지원을 포함해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정부 내에 일관된 해운-조선-금융 지원 체계를 만들어 해양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또, 새만금이 중국과의 경제협력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청와대가 직접 챙기겠다면서 전북의 친구가 되겠다는 후보 시절 약속도 되새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 희생자와 해양사고로 순직한 모든 분의 명복을 빈다면서 다시는 그런 해양사고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이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 취임 첫해인 2003년 이후 14년 만입니다.

    YTN 박순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