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종교·정치계 원로 예방..."보수·우파 결집해야"

홍준표, 종교·정치계 원로 예방..."보수·우파 결집해야"

2017.04.09. 오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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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종교·정치계 원로들을 만나 보수·우파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홍 지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조용기 원로 목사와 이영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만나 대선이 한 달 남았는데 보수 우파가 결집하면 선거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구치소 출장 조사와 관련해서는 검찰청으로 부르면 초라한 모습이 언론에 노출돼 좌파들이 불리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출장 조사도 전부 선거전략이라며 진보 진영을 겨냥했습니다.

이어 노재봉 전 국무총리를 만나 뒤에는 노 전 총리가 참여하는 자유주의시민연대와 자신의 생각이 같다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대선을 치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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