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文, 분열·대결 정치로 돌아가"

박지원 "文, 분열·대결 정치로 돌아가"

2017.04.02. 오후 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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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 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를 향해 분열과 대결의 정치, 도로 친노무현 정치로 돌아갔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박 대표는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서울·인천 지역 경선 인사말을 통해 잔치판을 벌이던 문 전 대표와 민주당이 국민의당의 녹색 바람에 혼란에 빠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당 후보에겐 병역 비리도, 입시 비리도, 문 전 대표 아들과 같은 취업 비리도 없다며 이제 역전의 드라마가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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