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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불신 원인 1위는 '불통'...불통이 가져온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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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6-12-30 05:12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4년 재임 기간 중 국민이 국정 수행을 신뢰하지 않았던 가장 큰 원인은 불통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과의 소통 부재가 결국은 정권의 몰락까지 가져온 것인데 새 정부에 시사하는 바가 커 보입니다.

홍상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국 갤럽이 지난 4년 동안 설문 조사한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 평가입니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2013년 초 23%에서 올해 12월에는 91%까지 치솟았습니다.

그렇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국정 수행을 부정 평가했던 원인 1위가 지난 4년 동안 모두 소통 미흡, 불통으로 꼽혔습니다.

[윤희웅 / 오피니언라이브 여론분석센터장 : 대중과의 소통이 부족할 경우에 이것이 축적될 경우에는 결정적인 순간에 또는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정권이 또 권력이 대중에게 어떤 사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이해를 구하더라도 대중이 믿어주지 않게 되고 그것이 결국 정권 자체를 무너뜨리는 결과까지 야기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국민과의 소통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은 가장 긴밀히 국정을 논의하고 토론해야 할 국무위원들과의 대면 접촉도 멀리했습니다.

민감한 외교 안보 사안에서조차 대면보고가 아닌 서면 보고를 받았고,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이나 민간인 최순실 씨 등 최측근을 제외하고는 의견을 듣는데 인색했습니다.

[송민순 / 전 외교통상부 장관 : 대통령과 장관 또 수석비서관 이런 보좌관들과 충분한 대화를 갖는 것이 국정운영의 기본이고요. 그렇게 해야 의사결정과정이나 신속 대응하는 데 있어서 탄력성이 생깁니다.]

YTN 시사프로그램 국민신문고에서는 오늘 밤 9시, 정권의 붕괴까지 야기한 불통의 문제를 진단하고, 앞으로 소통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조건을 생각해봅니다.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0024로 보내주시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드립니다.

YTN 홍상희[sa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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