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봉근, 대장에게 말하면 수석 날리는 것 일도 아냐"

"안봉근, 대장에게 말하면 수석 날리는 것 일도 아냐"

2016.12.13. 오전 09:3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대장이라고 부르면서 대장한테 한마디만 하면 청와대 수석 한둘쯤 날리는 것은 일도 아니라며 힘을 과시했다고 세계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세계일보는 2014년 말 보도했던 정윤회 문건의 초안 성격인 '시중 여론'이라는 자료를 분석한 결과라면서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여기에는 안봉근 전 비서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으면 김기춘이도 대장에게 보고서를 낼 수 없다면서 수석들이 자기 앞에서 눈치만 보고 슬슬 긴다고 말한 것으로 돼 있습니다.

또 자신은 거의 관저에서 VIP와 저녁 식사를 같이하면서 종합적인 의견을 건의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3, 4명쯤 국회의원 배지를 달아주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세계일보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