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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고영태 씨는 최씨가 통일이 될 것도 같다고 말하는 것을 한 번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고 씨는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최 씨가 2년 안에 통일이 된다는 말을 자주 했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곧 통일이 될 것 같다는 뜻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고, '통일대박'이라는 말도 썼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말은 안 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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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씨는 '최순실 게이트' 청문회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최 씨가 2년 안에 통일이 된다는 말을 자주 했느냐고 묻자 이같이 말했습니다.
곧 통일이 될 것 같다는 뜻이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했고, '통일대박'이라는 말도 썼느냐는 질문에는 그런 말은 안 썼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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