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北 어떤 도발에도 정권 자멸 이어지도록 응징"

박근혜 대통령 "北 어떤 도발에도 정권 자멸 이어지도록 응징"

2016.08.29. 오전 11: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하면 북한 정권의 자멸로 이어지도록 확고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의 박 대통령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북한은 핵무기 소형화를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만약 탄도미사일에 핵을 탑재하게 된다면 우리 국가와 민족의 생존이 위태롭게 될 것입니다. 정부와 군은 진화하는 북한의 핵무기와 미사일 능력에 대응해서 실질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북한이 어떤 형태로 도발을 하든 그 시도 자체가 북한 정권의 자멸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확고한 응징 태세를 유지해주기 바랍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와 협조해서 강력한 대북 제재의 압박을 계속 시행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