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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건설 폐기물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업체를 부실하게 관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부평구는 2014년 6월, 허가용량의 3배가 넘는 건설 폐기물을 보관한 업체에 과징금 천만 원을 부과한 이후,
업체가 폐기물을 반출하지 않았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다가 지난해 5월, 민원이 제기된 후에야 폐기물 보관 허가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폐기물 만8천여 톤으로 인한 악취와 먼지 등으로 주민들이 여전히 피해를 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감사원 감사 결과, 부평구는 2014년 6월, 허가용량의 3배가 넘는 건설 폐기물을 보관한 업체에 과징금 천만 원을 부과한 이후,
업체가 폐기물을 반출하지 않았는데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다가 지난해 5월, 민원이 제기된 후에야 폐기물 보관 허가를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이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폐기물 만8천여 톤으로 인한 악취와 먼지 등으로 주민들이 여전히 피해를 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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