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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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4. 오후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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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 국민의당 원내대표 : 손학규 대표가 모든 말을 길게 해요. 그래서 내가 손 대표에게 그런 말을 했어요. 손 대표 어떻게 말을 어렵게 길게 하는 천재적 소실을 가지고 태어났느냐고. 그래도 길게 해요. 제가 상임위 해보면 박영선 의원. 방송기자 출신이기 때문에 군더더기 없는 말을 딱 해요. 거기다가 적당할 때 박영선 의원이 눈물을 흘려요. 이게 백미야. 그래서 내가 또 한 번 울어봐 하면 아주 싫어해요. 오라버니. 내용은 양성우 의원이 제일 좋았답니다. 그런데 스타는 노무현 대통령이 된 거예요. 경상도 사투리가 인토네이션이 있어서 전달이 잘 돼요. 그리고 호남 사투리는 둥글둥글해서 잘 전달이 잘 안 돼요. 저는 음성도 좋고 호남사람이지만 전달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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