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고 김영삼 전 대통령 묘역 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남 박지만 EG 회장이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이 안장된 국립현충원을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지만 회장은 어제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묵념을 올린 뒤 현충원 관계자로부터 봉분 조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박 회장은 모친인 고 육영수 여사의 생일을 앞두고 묘소를 찾았다가 인근에 있는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 잠시 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묘역은 현재 봉분 모양을 잡고 주변 땅을 다지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오늘 오전에 삼우제가 열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