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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당 내 재보선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 오늘 당대표직이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라고 하면서 일각에서 요구되고 있는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마는 당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론의 흐름으로 민심을 알아보는 여론의 정석에서 정국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부터 살펴볼까요?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이번주?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15주차 지지율인데요. 이번 주 2주 연속 상승해서 44.2%의 긍정평가, 부정 평가는 50.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대비하면 긍정평가는 4.2% 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4.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일간 단위로 보면 와병 후에 업무에 복귀한 월요일에는 42.7% 로 출발해서 6일날은 특별사면제도 개선과 과감한 규제개혁 주문 보도로 46%까지 상승했었고 7일 46.1%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었는데 8일에는 무산된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당청간 갈등설이 보도되면서 42.4%로 하락해서 최종 주간집계는 44.2% 로 마감이 됐습니다.
[앵커]
일단 46%까지 갔다가 본회의 통과 못하면서 대통령 지지율도 함께 하락한 흐름을 보이긴 했네요.
[인터뷰]
올 들어서는 최고 수치까지 올라간 40% 중반대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한 첫주에서 이렇게 가장 높은, 오래 들어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을 했는데 계획 드라이브가 효과가 있었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있었지만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소통, 인사, 정책 부분인데. 특히 정책 부분의 방점이 임기 3년차 찍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 함께 들어보신 뒤에 다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출범을 계기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창조경제 생태계의 보고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강원도는 산업화 시절에는 경제발전의 토대가 되는 자원의 공급처가 되었고 지금은 국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 강원도의 재재력은 잠재력은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지식과 데이터가 경제력의 원천이 되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강원도의 힘을 마음껏 발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첨단 청정 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소프트파워를 융합해서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뤄가기 위해,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 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과거 강원도가 천연자원으로 우리 산업화를 뒷받침했다면, 앞으로는 '빅데이터' 산업이라는 새로운 자원으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 가게 될 것입니다.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빅데이터는 물적자원 없이도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신자본(New Capital)입니다.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연평균 35%를 넘는 고도성장이 예상되고, 선진국들도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탄탄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생산, 공유하는 빅데이터 산업 융성의 최적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강원 혁신센터를 책임질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모인 '빅데이터 산업의 거대한 광맥'입니다.
강원 혁신센터는 이 광맥에 쌓여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을 '채굴'하고 더 좋은 제품으로 가공하는 허브가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파생산업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민·관으로부터 한 곳에 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빅데이터 포털'과 사업화에 유용한 빅데이터를 사고 팔수 있는 '빅데이터 마켓'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생태계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에 자리잡은 혁신센터들은 물론이고, 기업, 공공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기회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경남·광주·경북 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생산과정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스마트 생산 장비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제조업 3.0 구현의 협업모델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디어가 모이는 크라우드 소싱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 소싱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또는 제품을 제작할 때 혼자서 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과정을 대중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빠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든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때 소개받은 'ROOY(루이)'라는 회사의 '송승헌 신발'이었습니다.
루이사는 한류스타 송승헌 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 디자인을 온라인을 통해 공모해서 채택된 디자인이 신발로 제작되는 과정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 이러한 새로운 혁신 기법이 많이 만들어지고 확산되기를 기대했었는데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침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앞으로 강원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되는 크라우드 소싱 사이트인 'K-크라우드'가 구축됨과 동시에 오프라인 전문 멘토단 '창조원정대'를 운영해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누구라도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쉽게 얻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과정을 훨씬 고도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러한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의 토대 위에 강원도 기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강원도 관광을 지식서비스형 스마트 관광 산업으로 새롭게 변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강원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정보 부족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늦어지면서, 관광자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 혁신센터는 대중의 아이디어를 모아 강원도만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내고, 각 콘텐츠별로 관광 수요자의 선호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생태·문화·레저 등 수요자 맞춤형 테마를 입힌 대표상품을 만들어 내어 관광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또한 캠핑, 숙박, 특산품 생산 및 판매 등을 담당하는 중소상공인들의 영세한 유통망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고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
강원도의 핵심 산업인 의료기기-바이오 제조업도 보다 스마트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제작에 필수요건인 건강·운동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자가 관리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강원 혁신센터와 네이버, 한림대와 강원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이 12조 규모의 중남미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팜도 강원 혁신센터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농가소득이 크게 늘어나는 '스마트팜 2.0'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기존 스마트팜이 재배시설 자동화 같은 하드웨어 혁신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강원센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생육조건을 분석하여 재배현장에 접목시키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지원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출범할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의 지리적·산업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진기지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대표 기업인 네이버와 함께,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새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함께 보셨습니다.
이번에는 국회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걸 명기하는 문제를 두고 국회가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에 불가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 같은데 자칫 국민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민감하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다고요?
[인터뷰]
소득대체율 그 자체만 보면 반길 수 있는 이슈인데 결국에는 그 부담을 누가 해야 되느냐는 문제로 돌아가면 국민들의 여론은 지금 그래픽 보시는 것처럼 반대여론이 53%, 찬성이 29.7% 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반대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영국 보수당이 총선에 승리한 것도 결국 궤를 같이 하는 보편적 복지에 대한 부담감, 국민들의 여론이 지금 담겨져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공무원연금법 개정의 주도권을 두고 지금 여야가 계속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공무원개혁 관련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 공석으로 남아있는 총리의 공석을 빨리 메우는 이게 중요할 텐데 현재 지금까지 총리 후보군, 거론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인터뷰]
율사 출신의 개혁 성향 인물들이 있고요. 그 중에는 이명재, 이강국, 황찬현 이런 분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명재 민정특보 그다음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고요.
그외 경제통이 있습니다.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이 계시고. 한덕수 전 총리, 윤중현 전 기재부 장관이 있고 그다음 정치인 출신들이 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강창희 전 의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외에도 이한구 의원이나 김황식 전 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이름이 오르고 있는데 그 외에 깜짝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앵커]
그렇게 커보이지 않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특히 중요한 것은 인사 청문회를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 특히 인사검증 부분은 중요할 수밖에 없고 최근에 일련의 총리 사퇴 또는 낙마에서 빚어졌던 것은 도덕성 문제거든요.
도덕성이 검증되어야 되고 여러 가지 임기 3년 차에는 사회적 갈등요인을 최소 화할 수 있는 그런 총리, 바로 통합적 면모가 보여져야 된다는 점에서 깜짝인사보다는 기존의 인물 중에서 인사청문회를 충분히 통과할 수 있고 최근의 일련의 부정적인 총리와 관련되는 그런 조건들을 보였던 인물과는 다른 안정적인 모습으로서의 임기 3년차를 보좌해 줄 수 있는 그런 인물이 적극적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지금 최근에 새정치연합이 내홍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면서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도 동반하락을 하면서 대선후보 지지율. 이것도 변화가 있다고요?
[인터뷰]
김무성 대표가 일간으로 지난 주에 문재인 대표보다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소개가 되긴 했습니다마는 주가는 주간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문재인 대표를 0.1% 포인트 격차로 앞서면서 22.6% 로 1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대표는 최근 들어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보궐선거 패배 그리고 지난 주 최고위원 회의에서 여러 설전들이 있었죠. 지금 악재들만 계속 있기 때문에. 그런데 낙폭이 사실은 크지는 않습니다. 22.5% 로 양강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이고 박원순 시장이 10.3%, 안철수 전 대표가 7.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김무성 대표, 문재인 대표 양강 체제로 보이는데 일간도 볼까요?
[인터뷰]
김무성 대표의 경우에는 화요일까지는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연금법 처리가 무산되고 또 당청 갈등이 보도가 되면서 지지율이 빠졌고요. 문재인 대표 역시 여야간 합의가 되면서 좀 지지율이 상승했다가 주말 들어서 정청래, 주승용 최고위원 사태가 터지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표의 이런 지지율 하락의 배경에는 지난 주말에 있었죠. 최고위원 회의가 상당히 논란이 됐습니다. 그때 공갈 발언도 나왔는데 영상으로 문제가 됐던 지난 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잠시 보고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앵커]
이게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갈치지말라, 공갈 아니다 사퇴하겠다, 중간에 당대표가 붙잡는데도 나가버리고 한 사람 노래 부르고 있고. 이거 지금 계파 갈등이 거의 최고조에 이르렀다라는 분석이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우리가 정당의 조직을 얘기를 할 때 이념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책노선과 다른 의견으로 갈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갈등의 최고조는 바로 지도부의 갈등입니다.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런 갈등은사람 대 사람의 갈등이거든요.
가장 극심한 갈등상황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은 선거 과정에서, 재보궐선거입니다. 야권 분열이 가장 문제되지 않았습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층들은 통합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일련에 보여준 모습들은 내홍, 또는 땡땡땡 학당이라고 냉소적인 평가를 받는 데 직면되어 있는 거거든요. 지금 정당 지지율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로서도, 방금 전에 소개해 드렸습니다마는 그동안 주도해 왔던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지율이 지금 보다 더 내려가서 10% 후반이 되면 이 갈등은 정말 걷잡을 수 곧바로 정도로 첨예, 심각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이런 상황이 정당 지지율에도 반영되고 있죠?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죠.
[인터뷰]
새누리당 지지율은 굉장히 오랜만에 40% 대를 찍었습니다. 41.8% 로 나타났고요. 새정치연합은 27%로 지난 주 대비 3.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근접했다가 최근 2주 동안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재보선 패배 영향이 있고 지난주에 있었던 지도부의 극심한 갈등 등이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사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첫 상견례를 겸해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우선 처리하겠다는 합의를 일단 이끌어 냈는데 앞으로 이 둘의 궁합은 어떻게 보시는지 배종찬 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인터뷰]
중장기적으로 경쟁대결관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국민들은 5월 6월 민생과 관련된 정책들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원내대표로서는 정당의 지지율을 생각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유승민, 이종걸,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9월, 10월 국정감사와 예산국회로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사회적합의가 이뤄져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 개혁이라든지 국민연금 개혁 그리고 세월호 시행령 관련된 부분에서는 첨예한 당의 입장을 대변할 게 높아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협력, 중장기적으로는 대결관계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었습니다. 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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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내 재보선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내홍이 점입가경으로 접어드는 가운데 문재인 대표, 오늘 당대표직이 권리가 아니라 의무다라고 하면서 일각에서 요구되고 있는 사퇴 요구를 일축하고 있습니다마는 당은 아직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론의 흐름으로 민심을 알아보는 여론의 정석에서 정국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 함께 합니다. 어서 오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부터 살펴볼까요?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이번주?
[인터뷰]
박근혜 대통령 취임 115주차 지지율인데요. 이번 주 2주 연속 상승해서 44.2%의 긍정평가, 부정 평가는 50.2%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 대비하면 긍정평가는 4.2% 포인트 올랐고 부정 평가는 4.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일간 단위로 보면 와병 후에 업무에 복귀한 월요일에는 42.7% 로 출발해서 6일날은 특별사면제도 개선과 과감한 규제개혁 주문 보도로 46%까지 상승했었고 7일 46.1%까지 상승세를 이어갔었는데 8일에는 무산된 공무원연금 개혁 관련 당청간 갈등설이 보도되면서 42.4%로 하락해서 최종 주간집계는 44.2% 로 마감이 됐습니다.
[앵커]
일단 46%까지 갔다가 본회의 통과 못하면서 대통령 지지율도 함께 하락한 흐름을 보이긴 했네요.
[인터뷰]
올 들어서는 최고 수치까지 올라간 40% 중반대의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앵커]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한 첫주에서 이렇게 가장 높은, 오래 들어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을 했는데 계획 드라이브가 효과가 있었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있었지만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은 소통, 인사, 정책 부분인데. 특히 정책 부분의 방점이 임기 3년차 찍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 함께 들어보신 뒤에 다시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출범을 계기로 강원도가 대한민국 창조경제 생태계의 보고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그동안 강원도는 산업화 시절에는 경제발전의 토대가 되는 자원의 공급처가 되었고 지금은 국민들의 소중한 휴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 강원도의 재재력은 잠재력은 충분히 발휘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빠르게 변모하고 있습니다.
물리적, 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지식과 데이터가 경제력의 원천이 되고 환경과 개발의 조화가 정책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강원도의 힘을 마음껏 발현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첨단 청정 과학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강원도의 자연환경과 소프트파워를 융합해서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뤄가기 위해,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 가지 과제를 중점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첫째, 과거 강원도가 천연자원으로 우리 산업화를 뒷받침했다면, 앞으로는 '빅데이터' 산업이라는 새로운 자원으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이끌어 가게 될 것입니다.
'21세기 원유'로 비유되는 빅데이터는 물적자원 없이도 창의성과 아이디어로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의 신자본(New Capital)입니다.
전 세계 빅데이터 시장은 연평균 35%를 넘는 고도성장이 예상되고, 선진국들도 저성장 시대를 극복하는 전략으로 빅데이터 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탄탄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수많은 데이터를 생산, 공유하는 빅데이터 산업 융성의 최적지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강원 혁신센터를 책임질 네이버는 수많은 정보와 데이터가 모인 '빅데이터 산업의 거대한 광맥'입니다.
강원 혁신센터는 이 광맥에 쌓여있는 무궁무진한 자원을 '채굴'하고 더 좋은 제품으로 가공하는 허브가 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수많은 파생산업과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민·관으로부터 한 곳에 모은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누구나 쉽게 검색할 수 있는 '빅데이터 포털'과 사업화에 유용한 빅데이터를 사고 팔수 있는 '빅데이터 마켓'을 구축하고 빅데이터 산업 전문가를 육성하는 생태계도 조성할 것입니다.
또한, 전국에 자리잡은 혁신센터들은 물론이고, 기업, 공공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 개발 기회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경남·광주·경북 혁신센터와 연계하여 생산과정의 빅데이터를 토대로 스마트 생산 장비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제조업 3.0 구현의 협업모델도 완성해 나갈 것입니다.
두 번째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모든 아이디어가 모이는 크라우드 소싱의 기반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크라우드 소싱은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창업 또는 제품을 제작할 때 혼자서 하기 힘든 여러 가지 과정을 대중의 지식과 지혜를 모아 빠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만든 대표적인 사례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때 소개받은 'ROOY(루이)'라는 회사의 '송승헌 신발'이었습니다.
루이사는 한류스타 송승헌 씨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신발 디자인을 온라인을 통해 공모해서 채택된 디자인이 신발로 제작되는 과정을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면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에 이러한 새로운 혁신 기법이 많이 만들어지고 확산되기를 기대했었는데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마침 큰 역할을 해줬습니다.
앞으로 강원 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결되는 크라우드 소싱 사이트인 'K-크라우드'가 구축됨과 동시에 오프라인 전문 멘토단 '창조원정대'를 운영해서 개인, 기업, 공공기관 누구라도 필요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쉽게 얻도록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는 과정을 훨씬 고도화시키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도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러한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의 토대 위에 강원도 기존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강원도 관광을 지식서비스형 스마트 관광 산업으로 새롭게 변화,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강원도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정보 부족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이 늦어지면서, 관광자원이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원 혁신센터는 대중의 아이디어를 모아 강원도만의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내고, 각 콘텐츠별로 관광 수요자의 선호를 데이터로 분석하여 생태·문화·레저 등 수요자 맞춤형 테마를 입힌 대표상품을 만들어 내어 관광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입니다.
또한 캠핑, 숙박, 특산품 생산 및 판매 등을 담당하는 중소상공인들의 영세한 유통망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를 구축해 주고 다양한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겠습니다.
강원도의 핵심 산업인 의료기기-바이오 제조업도 보다 스마트하게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스마트 헬스케어기기 제작에 필수요건인 건강·운동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에게 자가 관리 및 예방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중소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특히, 강원 혁신센터와 네이버, 한림대와 강원발전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시범사업이 12조 규모의 중남미 원격의료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는 테스트베드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스마트팜도 강원 혁신센터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서, 농가소득이 크게 늘어나는 '스마트팜 2.0'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기존 스마트팜이 재배시설 자동화 같은 하드웨어 혁신에 집중했다면, 앞으로 강원센터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생육조건을 분석하여 재배현장에 접목시키는 소프트웨어 혁신을 지원할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출범할 강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강원도의 지리적·산업적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룰 전진기지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 인터넷 대표 기업인 네이버와 함께, 강원도는 물론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새 길을 열어갈 것입니다.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도 여러분의 노력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앵커]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함께 보셨습니다.
이번에는 국회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50%로 올리는 걸 명기하는 문제를 두고 국회가 여전히 시끄럽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오늘 아침에 불가쪽으로 방침을 정한 것 같은데 자칫 국민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민감하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한 여론조사가 있다고요?
[인터뷰]
소득대체율 그 자체만 보면 반길 수 있는 이슈인데 결국에는 그 부담을 누가 해야 되느냐는 문제로 돌아가면 국민들의 여론은 지금 그래픽 보시는 것처럼 반대여론이 53%, 찬성이 29.7% 로 거의 두 배 가까이 반대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영국 보수당이 총선에 승리한 것도 결국 궤를 같이 하는 보편적 복지에 대한 부담감, 국민들의 여론이 지금 담겨져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든 공무원연금법 개정의 주도권을 두고 지금 여야가 계속 갈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특히 공무원개혁 관련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금 공석으로 남아있는 총리의 공석을 빨리 메우는 이게 중요할 텐데 현재 지금까지 총리 후보군, 거론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인터뷰]
율사 출신의 개혁 성향 인물들이 있고요. 그 중에는 이명재, 이강국, 황찬현 이런 분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명재 민정특보 그다음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황찬현 감사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고요.
그외 경제통이 있습니다. 강봉균 전 재경부 장관이 계시고. 한덕수 전 총리, 윤중현 전 기재부 장관이 있고 그다음 정치인 출신들이 있습니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이주영 전 해수부 장관, 강창희 전 의장,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앵커]
이외에도 이한구 의원이나 김황식 전 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이 이름이 오르고 있는데 그 외에 깜짝 인사가 발탁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앵커]
그렇게 커보이지 않습니다. 대통령 지지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특히 중요한 것은 인사 청문회를 안정적으로 통과할 수 있어야 된다는 거. 특히 인사검증 부분은 중요할 수밖에 없고 최근에 일련의 총리 사퇴 또는 낙마에서 빚어졌던 것은 도덕성 문제거든요.
도덕성이 검증되어야 되고 여러 가지 임기 3년 차에는 사회적 갈등요인을 최소 화할 수 있는 그런 총리, 바로 통합적 면모가 보여져야 된다는 점에서 깜짝인사보다는 기존의 인물 중에서 인사청문회를 충분히 통과할 수 있고 최근의 일련의 부정적인 총리와 관련되는 그런 조건들을 보였던 인물과는 다른 안정적인 모습으로서의 임기 3년차를 보좌해 줄 수 있는 그런 인물이 적극적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가 하면 지금 최근에 새정치연합이 내홍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이러면서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도 동반하락을 하면서 대선후보 지지율. 이것도 변화가 있다고요?
[인터뷰]
김무성 대표가 일간으로 지난 주에 문재인 대표보다 앞섰다는 여론조사가 소개가 되긴 했습니다마는 주가는 주간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문재인 대표를 0.1% 포인트 격차로 앞서면서 22.6% 로 1위를 차지했고 문재인 대표는 최근 들어서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재보궐선거 패배 그리고 지난 주 최고위원 회의에서 여러 설전들이 있었죠. 지금 악재들만 계속 있기 때문에. 그런데 낙폭이 사실은 크지는 않습니다. 22.5% 로 양강체제를 구축하는 것으로 보이고 박원순 시장이 10.3%, 안철수 전 대표가 7.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김무성 대표, 문재인 대표 양강 체제로 보이는데 일간도 볼까요?
[인터뷰]
김무성 대표의 경우에는 화요일까지는 상승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공무원연금법 처리가 무산되고 또 당청 갈등이 보도가 되면서 지지율이 빠졌고요. 문재인 대표 역시 여야간 합의가 되면서 좀 지지율이 상승했다가 주말 들어서 정청래, 주승용 최고위원 사태가 터지면서 지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표의 이런 지지율 하락의 배경에는 지난 주말에 있었죠. 최고위원 회의가 상당히 논란이 됐습니다. 그때 공갈 발언도 나왔는데 영상으로 문제가 됐던 지난 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 잠시 보고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시 상황 함께 보시죠.
[앵커]
이게 최고위원 회의에서 공갈치지말라, 공갈 아니다 사퇴하겠다, 중간에 당대표가 붙잡는데도 나가버리고 한 사람 노래 부르고 있고. 이거 지금 계파 갈등이 거의 최고조에 이르렀다라는 분석이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우리가 정당의 조직을 얘기를 할 때 이념갈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책노선과 다른 의견으로 갈등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갈등의 최고조는 바로 지도부의 갈등입니다. 최고위원 회의에서 이런 갈등은사람 대 사람의 갈등이거든요.
가장 극심한 갈등상황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것은 선거 과정에서, 재보궐선거입니다. 야권 분열이 가장 문제되지 않았습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층들은 통합을 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일련에 보여준 모습들은 내홍, 또는 땡땡땡 학당이라고 냉소적인 평가를 받는 데 직면되어 있는 거거든요. 지금 정당 지지율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차기 대선후보로서도, 방금 전에 소개해 드렸습니다마는 그동안 주도해 왔던 문재인 대표의 지지율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지율이 지금 보다 더 내려가서 10% 후반이 되면 이 갈등은 정말 걷잡을 수 곧바로 정도로 첨예, 심각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이런 상황이 정당 지지율에도 반영되고 있죠? 간단하게 정리해 주시죠.
[인터뷰]
새누리당 지지율은 굉장히 오랜만에 40% 대를 찍었습니다. 41.8% 로 나타났고요. 새정치연합은 27%로 지난 주 대비 3.8%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양당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근접했다가 최근 2주 동안 다시 벌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재보선 패배 영향이 있고 지난주에 있었던 지도부의 극심한 갈등 등이 영향을 크게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이런 가운데 지난 주말 사이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첫 상견례를 겸해서 비공개 회동을 가졌습니다.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우선 처리하겠다는 합의를 일단 이끌어 냈는데 앞으로 이 둘의 궁합은 어떻게 보시는지 배종찬 본부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인터뷰]
중장기적으로 경쟁대결관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국민들은 5월 6월 민생과 관련된 정책들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기 때문에 원내대표로서는 정당의 지지율을 생각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유승민, 이종걸,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9월, 10월 국정감사와 예산국회로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사회적합의가 이뤄져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공무원 개혁이라든지 국민연금 개혁 그리고 세월호 시행령 관련된 부분에서는 첨예한 당의 입장을 대변할 게 높아지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협력, 중장기적으로는 대결관계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본부장이었습니다. 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인터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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