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총리, "정부· 시민사회 발전적 협력관계 기대"

이완구 국무총리는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만나 우리 사회의 통합과 번영을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발전적 협력관계가 조성되고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시민사회발전위원회 위원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시민사회는 국가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정부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리는 또한 시민사회발전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민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시민사회발전위는 시민사회단체 대표급 인사 14명과 학계 인사 2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사회의 실상을 파악하기 위한 '센서스' 예비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의제들을 논의하고 대안을 모색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