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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올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위해 매장지로 추정되는 중국 지역에서 지하 탐사 작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보훈처는 지난해, 안 의사의 유해가 옛 뤼순 감옥 묘지에 매장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지표투과레이더 조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중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옛 뤼순 감옥 건물 뒤편은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뤼순 감옥 묘지 터에서는 탐지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국 측은 해당 지역에 안 의사의 유해가 묻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만 조사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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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보훈처는 지난해, 안 의사의 유해가 옛 뤼순 감옥 묘지에 매장됐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이 지역에서 지표투과레이더 조사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중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옛 뤼순 감옥 건물 뒤편은 조사가 이루어졌지만, 뤼순 감옥 묘지 터에서는 탐지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국 측은 해당 지역에 안 의사의 유해가 묻혀 있다는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만 조사를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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