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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야는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를 열어 부동산 3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 대상은 이명박 정부 때로 한정하지 않아 여전히 쟁점으로 남겨놨습니다.
김웅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터뷰:정의화, 국회의장]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황전원 선출안, 이상 10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여야가 추천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 선출을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부동산 3법이 무난히 통과됐고, 서민 주거 안정화 대책을 논의할 국회 특위 구성안도 처리됐습니다.
연말 정국의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도 첫발을 떼게 됐습니다.
연금 개혁을 논의할 국회 특위가 본회의 의결로 구성됐고, 국정조사 요구서도 차질없이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새해를 코앞에 두고 여야 모두 밀린 숙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배상과 보상 문제를 매듭지어야 하고, 여야 이견 탓에 처리를 미뤄둔 각종 법안들도 과제입니다.
특히 자원외교 국정조사 대상에 이명박 정부라고 명시하지 않아 벌써부터 여야는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쟁점을 놓고 큰 틀의 합의를 봤지만 여전히 세부 내용들은 이견이 있는만큼 새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여야는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를 열어 부동산 3법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자원외교 국정조사 대상은 이명박 정부 때로 한정하지 않아 여전히 쟁점으로 남겨놨습니다.
김웅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터뷰:정의화, 국회의장]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위원 황전원 선출안, 이상 10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여야가 추천한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 선출을 시작으로 올해 마지막 국회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부동산 3법이 무난히 통과됐고, 서민 주거 안정화 대책을 논의할 국회 특위 구성안도 처리됐습니다.
연말 정국의 최대 쟁점이었던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도 첫발을 떼게 됐습니다.
연금 개혁을 논의할 국회 특위가 본회의 의결로 구성됐고, 국정조사 요구서도 차질없이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새해를 코앞에 두고 여야 모두 밀린 숙제를 해결하기는 했지만, 아직도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배상과 보상 문제를 매듭지어야 하고, 여야 이견 탓에 처리를 미뤄둔 각종 법안들도 과제입니다.
특히 자원외교 국정조사 대상에 이명박 정부라고 명시하지 않아 벌써부터 여야는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외교 국정조사 등 쟁점을 놓고 큰 틀의 합의를 봤지만 여전히 세부 내용들은 이견이 있는만큼 새해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YTN 김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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