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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한 어선 '501 오룡호'실종 선원들에 대한 수색 작업이 모레 중단될 예정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수색작업에 동원되고 있는 우리 어선의 조업기간이 오는 31일부로 끝나는데다 베링해 지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우리 경비함 활동에도 많은 무리가 따라 모레 수색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어선과 경비함 철수 때 해군의 P-3 해상초계기 2대도 함께 귀환시킬 방침입니다.
한편 외교부의 신속대응팀 3명은 현재 사고 해역과 가까운 캄차트카에 체류하면서 러시아 감독관에 대한 조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 당국자는 현재 수색작업에 동원되고 있는 우리 어선의 조업기간이 오는 31일부로 끝나는데다 베링해 지역의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우리 경비함 활동에도 많은 무리가 따라 모레 수색활동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어선과 경비함 철수 때 해군의 P-3 해상초계기 2대도 함께 귀환시킬 방침입니다.
한편 외교부의 신속대응팀 3명은 현재 사고 해역과 가까운 캄차트카에 체류하면서 러시아 감독관에 대한 조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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