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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는 방위산업 비리를 뿌리뽑기 위해 범정부 협업조직인 방산비리특별감사단을 설치했습니다.
감사원은 서울 삼청동 감사원 제1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방산비리특별감사단 활동에 착수했다면서 감사와 검찰 수사를 기능적으로 연계해 비위자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감단에는 감사원과 검찰청, 국방부, 국세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 정예인력 33명이 참여했고 기존의 국방감사단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특감단은 업체 유착과 불량무기 도입, 원가 부풀리기 등 비리혐의 정보가 입수되는대로 감사팀을 현장에 즉각 투입해 혐의가 확인될 때까지 기간 제한없이 감사하는 기동감찰 형태로 운영됩니다.
또 비리 혐의를 입증했을 경우 정부합동수사단에 바로 수사의뢰할 방침입니다.
앞서 정부합동수사단은 검찰과 국방부, 경찰청 등 7곳 사정기관 인력 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식활동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산관련 비리를 제보받아 비리 조사에 활용하겠다며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감사원은 서울 삼청동 감사원 제1별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방산비리특별감사단 활동에 착수했다면서 감사와 검찰 수사를 기능적으로 연계해 비위자를 엄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감단에는 감사원과 검찰청, 국방부, 국세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 정예인력 33명이 참여했고 기존의 국방감사단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특감단은 업체 유착과 불량무기 도입, 원가 부풀리기 등 비리혐의 정보가 입수되는대로 감사팀을 현장에 즉각 투입해 혐의가 확인될 때까지 기간 제한없이 감사하는 기동감찰 형태로 운영됩니다.
또 비리 혐의를 입증했을 경우 정부합동수사단에 바로 수사의뢰할 방침입니다.
앞서 정부합동수사단은 검찰과 국방부, 경찰청 등 7곳 사정기관 인력 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서 공식활동에 착수했습니다.
감사원은 방산관련 비리를 제보받아 비리 조사에 활용하겠다며 홈페이지와 전화 등을 통한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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