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후보 등록...2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오늘부터 후보 등록...22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

2014.05.15. 오전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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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역단체장과 시·도의회 의원 등 3천 9백여 명을 선출하는 6·4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이틀 동안 실시됩니다.

등록과 함께 기호를 배정 받은 후보들은 오는 2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합니다.

이강진 기자입니다.

[기자]

당내 경선을 뚫고 지방선거 본선에 나설 후보들이 이틀에 걸쳐 후보 등록을 실시합니다.

등록과 함께 정당 의석수 등에 따라 후보자들의 기호가 배정됩니다.

그러나 후보 등록을 마치더라도 공식 선거운동은 등록 마감 이후 6일이 지난 다음 주부터 가능합니다.

현역 국회의원들은 후보 등록에 앞서 국회법 등에 따라 의원직을 내려 놔야합니다.

새누리당 정몽준, 남경필, 새정치연합 김진표, 이낙연 의원 등이 대상입니다.

[인터뷰: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저는 오늘 27년간 몸담았던 정든 국회를 떠납니다."

[인터뷰:김진표, 새정치연합 경기지사 후보]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서 방금 국회의장에게 국회의원직 사퇴서를 제출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등 현역 단체장은 후보 등록과 함께 업무가 중지됩니다.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 관여와 여론조사 왜곡 등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며 선거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인터뷰: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최선의 후보자와 정당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투표에 참여하여 표로써 그 선택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특히, 전국단위 선거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제에 따라 5월 30일, 31일에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등록 후보들의 경력과 재산, 전과와 세금 납부 등의 정보는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유권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YTN 이강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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