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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산 전 북한 총리의 사위인 강명도 경민대 교수가 장성택이 북핵을 포기하고 북한 체제 변화를 꾀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위 탈북자 출신인 강 교수는 오늘 YTN에 출연해 "장성택과 함께 실제 북한 체제 변화를 도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김정은이 1년 전부터 장성택을 감찰해왔다"면서 장성택의 측근이 지난 10월 말 김정남을 만난 것이 도화선이 돼 숙청을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의 이복형이지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곧 망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교수는 최근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해 자신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위 탈북자 출신인 강 교수는 오늘 YTN에 출연해 "장성택과 함께 실제 북한 체제 변화를 도모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교수는 "김정은이 1년 전부터 장성택을 감찰해왔다"면서 장성택의 측근이 지난 10월 말 김정남을 만난 것이 도화선이 돼 숙청을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의 이복형이지 김정일의 장남인 김정남이 곧 망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교수는 최근 중국을 비밀리에 방문해 자신이 북측 인사들을 만났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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