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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당국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대해 앞으로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협상 타결 소식을 누구보다 반겼습니다.
우선 박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앞으로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오랜 시간 동안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야 정치권도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문이 도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논평에서 이번 남북 합의는 가뭄에 단비 같은 청량한 소식이라며 그동안 마음 졸이며 협상 과정을 지켜본 입주 기업인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남북 합의는 신뢰와 원칙을 강조한 박근혜 정부 대북 정책의 첫 결실이라며 협상 과정에서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유연성을 보여준 정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민주당도 남북 평화와 화해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으로 국민의 걱정이 컸는데 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가 이뤄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가 안정적인 공단 운영의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도 남북이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동우 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근혜 대통령은 남북 당국의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대해 앞으로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여야 정치권도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당국간 실무협상 타결 소식을 누구보다 반겼습니다.
우선 박 대통령은 이번 합의가 앞으로 남북 관계가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개성공단의 국제화를 위해 남북한이 함께 노력해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오랜 시간 동안 정부를 신뢰하고 기다려 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야 정치권도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문이 도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새누리당은 논평에서 이번 남북 합의는 가뭄에 단비 같은 청량한 소식이라며 그동안 마음 졸이며 협상 과정을 지켜본 입주 기업인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남북 합의는 신뢰와 원칙을 강조한 박근혜 정부 대북 정책의 첫 결실이라며 협상 과정에서 원칙을 유지하면서도 유연성을 보여준 정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민주당도 남북 평화와 화해의 상징인 개성공단의 가동 중단으로 국민의 걱정이 컸는데 공단 정상화를 위한 합의가 이뤄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합의가 안정적인 공단 운영의 신호탄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이산가족 상봉과 금강산 관광 문제에 대해서도 남북이 머리를 맞대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동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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