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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의해 김해 봉하마을로 옮겨졌다 대통령기록관에 반납된 참여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인 '이지원' 사본에 무단으로 접속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노무현재단 관계자 2명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을 때 사본이 보관된 서고의 봉인이 해제돼있고 '이지원' 사본 시스템에도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접속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기록원 측에서 시스템 구동 여부를 확인하고 항온항습을 점검하기 위해 접속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분명한 접속 경위와 추가 접속 사실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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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지난 3월 노무현재단 관계자 2명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했을 때 사본이 보관된 서고의 봉인이 해제돼있고 '이지원' 사본 시스템에도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 접속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국가기록원 측에서 시스템 구동 여부를 확인하고 항온항습을 점검하기 위해 접속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분명한 접속 경위와 추가 접속 사실에 대해서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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