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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이명박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 배경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에 의해 NLL 관련 소모적 정쟁이 거듭되는 시점에 이뤄진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국면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로 연평도를 방문했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민주당의 편협한 시각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영토수호에 진력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NLL은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이 아니라고 말한 데 대해 문재인 후보와의 교감 아래 이뤄진 국민을 향한 도발성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새누리당에 의해 NLL 관련 소모적 정쟁이 거듭되는 시점에 이뤄진 대통령의 연평도 방문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선국면에 영향을 미치겠다는 의도로 연평도를 방문했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정치적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민주당의 편협한 시각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영토수호에 진력하는 대통령의 발목을 잡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또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가 NLL은 엄격히 말하면 영토선이 아니라고 말한 데 대해 문재인 후보와의 교감 아래 이뤄진 국민을 향한 도발성 발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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