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구미 불산 누출 현장에 조사단 급파

정부, 구미 불산 누출 현장에 조사단 급파

2012.10.04. 오후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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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경북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현장에 조사단을 급파하고 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구미 불산 누출사고 관련 관계 차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총리실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난합동조사단'을 현지에 급파해 정확한 피해규모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피해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자체복구 능력과 사고회사의 책임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관계법령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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