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최고, "박근혜 후보 과거사 인정하고 사과해야"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국가발전 시기에 있었던 불행한 일들에 대해 박근혜 후보가 진솔하고 통크게 인정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심재철 최고위원은 오늘 충북 청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대사는 주관적 인식과는 별개로 엄연한 객관적 사실이 존재하는 만큼, 이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심 최고위원은 박 후보가 사과를 한다고 해도 한국에서 가난을 없애고 국가 발전의 기반을 놓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은 퇴색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