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최고위원, "트위터 계정 도용...친노 비방글 올려"

김한길 최고위원, "트위터 계정 도용...친노 비방글 올려"

2012.09.14. 오후 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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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김한길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해 친 노무현 인사들을 비방한 글을 올린 것처럼 오해를 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길 최고위원은 오늘 오후 문재인 후보를 옹호하는 글을 쓴 트위터 이용자의 글에 대해, 누군가 자신의 계정으로 '친 노무현의 알바'라며 비방하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자신이 이 글을 쓴 사실이 없으며 해킹의 가능성이 있어 비밀번호를 변경하고, 경찰에 수사도 의뢰했다며, 자신의 이름으로 트윗된 내용으로 상처받은 분들께는 매우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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