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방탄국회 만들겠다는 의구심 들어"

새누리 "방탄국회 만들겠다는 의구심 들어"

2012.07.17.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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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통합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대해 남 탓만 있고 거대 야당의 책임감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일표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검찰을 개혁하기 위해 사법개혁특위를 구성하겠다는 박 원내대표의 주장은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특위를 만들겠다는 의구심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변인은 또 박 원내대표가 민주당보다 새누리당 대선후보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은 것 같다며 박 원내대표는 입으로는 미래를 얘기하면서 눈은 과거를 보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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