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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친인척·측근 비리와 관련해 국민에게 할 말이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범죄자가 아닌 이상 중국 정부는 국제규범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먼저 지난 4년 동안 거듭됐던 글로벌 경제위기를 정부와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서민들도 열심히 사는 데 살 만한 사람들이 비리를 저지른 데 대해 국민께 할 말이 없다며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저는 가슴을 칠 때가 있습니다. 정말 밤잠을 설치고 생각합니다. 살만한 사람들이…"
퇴임 후 사저 논란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챙기지 못해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경호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해결하고 저는 30년 이상 살던 옛 곳으로 돌아가겠다는..."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특정 학연·지연을 따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는 분이 많다면 앞으로 시정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국제적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에 원칙적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탈북자는 범죄자가 아닌 이상에는 탈북자는 중국 정부가 국제 규범에 의해서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남북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반도의 평화가 최우선 이라는 기조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이 선거를 앞두고 국내 정치에 개입한다고 해도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친이계 인사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출마는 개인의 뜻이지만 공천은 당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YTN 김태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 기자회견에서 친인척·측근 비리와 관련해 국민에게 할 말이 없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범죄자가 아닌 이상 중국 정부는 국제규범에 의해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대통령은 먼저 지난 4년 동안 거듭됐던 글로벌 경제위기를 정부와 기업, 근로자, 국민 모두가 힘을 합쳐 극복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서민들도 열심히 사는 데 살 만한 사람들이 비리를 저지른 데 대해 국민께 할 말이 없다며 친인척·측근 비리에 대해 사실상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저는 가슴을 칠 때가 있습니다. 정말 밤잠을 설치고 생각합니다. 살만한 사람들이…"
퇴임 후 사저 논란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챙기지 못해 이런 문제가 일어났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경호상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문제는 그 문제대로 해결하고 저는 30년 이상 살던 옛 곳으로 돌아가겠다는..."
편중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의도적으로 특정 학연·지연을 따지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는 분이 많다면 앞으로 시정해나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국제적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탈북자 북송 문제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에 원칙적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탈북자는 범죄자가 아닌 이상에는 탈북자는 중국 정부가 국제 규범에 의해서 처리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
남북문제와 관련해서는 한반도의 평화가 최우선 이라는 기조를 재확인했으며, 북한이 선거를 앞두고 국내 정치에 개입한다고 해도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친이계 인사의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출마는 개인의 뜻이지만 공천은 당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이 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새누리당 공천 과정에 개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YTN 김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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