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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북한으로 원·부자재를 보내 위탁가공절차를 거친 완제품에 대해 추가로 반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일 위탁가공 완제품 4개 품목에 대해 반입을 승인한데 이어, 어제 13개 업체의 의류와 신발 등 7억원 규모의 완제품을 통관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반입이 이뤄진 완제품은 지난 29일 남포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온 파나마 선적 트레이드 포춘호가 싣고 온 물품입니다.
통일부는 또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로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역의 중단을 선언한 지난 24일 전에 북한으로 넘어간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완제품 통관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상희 [sa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 1일 위탁가공 완제품 4개 품목에 대해 반입을 승인한데 이어, 어제 13개 업체의 의류와 신발 등 7억원 규모의 완제품을 통관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반입이 이뤄진 완제품은 지난 29일 남포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온 파나마 선적 트레이드 포춘호가 싣고 온 물품입니다.
통일부는 또 천안함 사건 후속조치로 개성공단을 제외한 남북교역의 중단을 선언한 지난 24일 전에 북한으로 넘어간 원부자재에 대해서는 완제품 통관을 추가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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