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정부, 서민 생명 끝까지 보호"

정운찬 총리, "정부, 서민 생명 끝까지 보호"

2009.10.27.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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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신종 인플루엔 확산 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서민의 생명을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는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부터 신종 플루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만 가을이 되면서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국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정부는 국민에게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면서 준비한 대책을 착실히 시행하고, 서민의 귀한 생명 하나하나를 끝까지 보호할 것이라는 신뢰를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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