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최진실법 반드시 통과 시킬 것"

홍준표, "최진실법 반드시 통과 시킬 것"

2008.10.05. 오후 12: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이른바 최진실법과 관련해 인터넷 공간이 화장실 담벼락처럼 추악해져선 안된다며 이번 국회에서 반드시 사이버 모욕죄와 인터넷 실명제를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터넷이라는 익명의 공간에 숨어서 비겁하고 무분별하게 남을 비난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특히 최진실법과 관련한 야당의 반대 움직임이 있지만 인터넷에서 표현의 자유는 보장해야 하지만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 자유는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