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경제 위기..정치적 안정 필요"

이명박 대통령, "경제 위기..정치적 안정 필요"

2008.03.16. 오후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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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세계 경제사정이 안 좋은 지금 정치적 안정이 매우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정철학 공유·확산을 위한 장차관 워크숍'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중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시기이고, 정치가 시대에 맞는 법을 앞서서 만들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은 다음달 총선에서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의 과반 의석 확보가 필요하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재 나라 안팎의 경제적 상황을 보면 오일쇼크 이후 최대 위기가 오는 것 같다며 과거에 위기 극복의 밑바탕은 "국민적 단결"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특히 새 정부 장차관들은 자기확신과 자신감, 소신의 주체성을 갖고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며 주저하거나 눈치보지 말고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때 국민의 지지와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장·차관 워크숍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5개 부처 장·차관과 외청장,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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