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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초등학교 국어,국사 과목을 영어로 가르치겠다고 발언한 것은 일제시대 국어 말살 정책과 다름 없다면서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효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국어와 국사는 민족의 혼이 담긴 과목들이라면서 이 같이 말하고, 한글날인 오늘 주시경 선생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경숙 6정조위원장도 국어를 영어로 가르치겠다면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나오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라는 시구와 같은 것은 어떻게 영어로 가르칠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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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조정회의에서 국어와 국사는 민족의 혼이 담긴 과목들이라면서 이 같이 말하고, 한글날인 오늘 주시경 선생이 땅을 치고 통곡할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경숙 6정조위원장도 국어를 영어로 가르치겠다면 김소월의 '진달래꽃'에 나오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라는 시구와 같은 것은 어떻게 영어로 가르칠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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