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우리말, 같이 알아볼까요?
뉴스말모이
2023.03.06. 오전 03:34
비슷한 발음에 글자 형식마저 비슷해서 더 헷갈리는 우리말이 있는데요.
‘맞히다’와 ‘맞추다’, ‘늘이다’와 ‘늘리다’처럼 알쏭달쏭한 우리말, 함께 알아봅니다.
먼저 문제를 함께 풀어볼까요.
여기 두 문장이 있는데요.
문장의 괄호 안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는 뭘까요?
첫 번째 문장, “문제를 풀 때 정답을 (맞히면/맞추면) 기분이 좋다”
답을 생각하셨나요?...
네, 바로 ‘맞히면’이 올바른 표현입니다.
두 번째, “과녁에 화살을 (맞혀야/맞춰야) 한다”
올바른 표현은 뭘까요?
네, 바로 ‘맞혀야 한다’가 바른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