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전세계 해외방송 20년'에 보내는 한인사회단체장 목소리

글로벌 코리안
글로벌 코리안
2023.03.27. 오후 1:46
글자크기설정
<1> 한인 사회가 말하는 YTN 해외방송

[인터뷰 : 윤 희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YTN이 해외에서 영향력이 세잖아요.
국내에서도 많은 시청률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해외에서 영향력이 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경우는 거의 YTN 직장 끝나고 들어가면 YTN 뉴스를 보고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새벽에 뉴스를 보고."

[인터뷰 : 유 제 헌 / 유럽한인총연합회장]
"사실 한인 사회의 일을 심층적으로 보도하는 방송이 없지 않습니까? 단편으로는 보도해주시는데, 그래도 YTN에서 심층보도를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내용, 행사 내용, 모든 것이 한국에 계시는 분들뿐만 아니고 재외에 계신 분들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 심 상 만 /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YTN 해외방송은 재외동포들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국내외 동포 간 상호 이해를 높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2> 재외동포 현안, 이런 지원 필요하다!

[인터뷰 : 심 상 만 /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선거 제도, 복수국적제도, 건강보험, 소득제도 개선 등 동포들의 숙원사항에 대해 심층 분석 보도를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상당히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인터뷰 : 윤 희 /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장]
"재외국민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2세들 교육이에요. 옛날에는 영어만 잘하면 됐는데 요즘에는 영어가 보편화하고 또한 우리 재외동포들이 우리말과 우리 문화, 우리 역사까지 공부해야 하는데 그런 면이 아주 어렵습니다. 재외국민 2세 교육에도 좀 더 많이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