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세계여행_천혜의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낭만의 도시 안탈리아

글로벌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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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4.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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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자리해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행객에게 사랑받는 나라, 튀르키예.

특히 바다를 끼고 있어 도시 자체가 아름다운 데다 고대 문화유산 역시 풍부한 안탈리아는 지중해 최대 관광도시로 손꼽히는데요.

'신들의 휴양지'로 불리는 안탈리아로 함께 떠나볼까요?

처음으로 향한 곳은 듀덴 폭포입니다.

3,700m 높이의 토로스 산맥에서 시작해 지중해까지 흘러드는 폭포인데요.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뻥 뚫리게 시원하죠?

눈이 녹아 생긴 풍성한 강물이 지하수로 내려와 폭포를 훨씬 더 돋보이게 해줍니다.

폭포 뒤편의 자연 동굴로 들어가면, 감춰졌던 매력이 펼쳐지는데요.

"폭포 뒤편으로 동굴이 있어서 제가 한번 와봤는데요. 동굴 위쪽에 이끼도 이렇게 나 있고요, 물도 떨어지고요. 안쪽에서 폭포를 보니까 자연이 더 신비롭게 느껴집니다."

폭포 관광의 하이라이트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듀덴 폭포는 바다에서 봐야 제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