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체제' 국민의힘, 당직 인선…이 시각 국회

[앵커]
장동혁 대표 체제로 출발한 국민의힘이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등 주요 당직 인선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브리핑 현장 연결합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야당은 정책으로 승부한다.

정책으로 국민의 평가를 받겠다는 뜻이 있습니다.

김도읍 의원은 21년 이미 정책위의장을 지낸 바 있고 이에 당이 추진해야 할 민생 정책에 대한 고민을 깊게 해 온 분이십니다.

정부여당의 반경제, 반민주 정책에 맞설 충분한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책 분야에 계층별, 세대별, 지역별 민감한 의제를 합리적으로 잘 조율할 적임자입니다.

정의용 의원은 당 대표가 국민과 당원께 약속드린 변화와 혁신을 가장 잘 구현할 적임자입니다.

당 사무처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당의 역동성을 살려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부분 다시 한번 해드릴까요?

정책위의장으로 4선의 김도읍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재선의 정희용 의원을 내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