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국회 본회의에는방송 3법 가운데 마지막인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이 상정됐습니다.여야는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에 돌입을 했는데요.
민주당은 필리버스터가 끝나는 내일 오전 본회의에서 EBS 법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국회 본회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습니다.
EBS법 개정안, EBS 이사 수를 확대하고 이사 추천 권한을 유관 학회, 시청자위원회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앞서 저희가 본회의 내용 전해 드리면서 방문진법은 오늘 통과했습니다.
방송3법 중에 방송법, 오늘 통과한 방문진법 이어서 마지막 법이 지금 필리버스터가 진행 중인 EBS법 개정안인데요.
국민의힘 24시간 무제한 토론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첫 주자인 최형두 의원, 국민의 방송을 국민의 위임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맡길 수 없다, 이런 취지의 주장을 할 것으로 예정이 돼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취지의 발언들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지상파는 공공재산이기 때문에 지금 진행되고 있는 방송법들은 위헌적이라는 주장을 국민의힘 측에서는 하고 있었는데요.
국민의힘의 최형두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서서 진행을 하고 있고 24시간 무제한 토론 뒤에는 민주당이 내일 오전 본회의에서 EBS법을 처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장에서 필리버스터를 통해서 유의미한 발언들이 나오면 속보로 전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