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국민의힘 합동연설회에서 발생한 전한길 씨 난동 사태와 관련해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가 긴급 회의를 열고 재발방지책을 논의했습니다.
결과가 나왔는지,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함인경 / 국민의힘 선관위 대변인]
오늘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특히 저희가 합동연설회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 저희가 의논을 했습니다. 저희가 논의했던 것은 일단은 합동연설회장에서 일체 장내 질서문란행위를 해서는 안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있을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기존 규정에 저희가 다 나와 있습니다. 기존 규정에 나와 있는 그런 내용대로 저희가 공고문을 부착하기로 했습니다. 공고문의 부착 내용은 기자님들은 다 아시겠지만 기자님들 같은 경우에는 출입이 등록이 된 기자님들과 그리고 사전에 행사 취재가 그것능한 그런 허가를 받은 기자님들에 한해서 저희가 가능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공고문을 저희가 부착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원들에 대해서도 장내 질서 문란을 해서는 안 되는 그런 책무가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당원들에게도 안내하는 그런 공고문을 저희가 부착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만약에 또 장내 질서 문란 행위가 발생할 경우에는 저희 선관위 차원에서 엄중히 경고를 하는 것으로 조치를 하는 것으로 그렇게 의결하였습니다. 혹시 질문 있으십니까? 공고문 저희가 행사장에 크게 붙이고요. 또 만약에 시도당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공고문 안내도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