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현장생중계
현장생중계
2022.08.04. 오전 11:02
글자크기설정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국민들께서 일상을 지속하실 수 있도록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며 방역 당국은 치료제, 의료 시스템 대비를 꼼꼼하게 해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방접종, 치료제 충분히 활용하고 감염취약시설을 보호하고 검사 역량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그간 한 3주간 일주일마다 2배씩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었죠.

다행히 지난주부터는 천천히 증가세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직 감소 단계에 들어서지는 않았지만 7월 첫 주, 둘째 주에 감염재생산지수는 1.5를 넘어섰습니다.

지난주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현재 1.13까지 낮은 수준입니다.

1 이하로 감소해야 환자 증가세가 꺾이고 감소세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전에 저희가 6월, 7월달 향후 전망에 있어서 최대 1일 25만 명 이상 발생할 수 있다라고 여러 번 말씀을 드린 바가 있습니다.

저희가 의료 대응도 그에 맞춰서 대비를 해 왔고요.

다행히 최근 환자 발생이 다소 꺾이면서 예상했던 25만 명보다는 낮은 수준인 20만 명 이내의 수준의 환자 발생 가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