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산불, 짙은 연기에 헬기 투입 차질…이 시각 현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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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7. 오전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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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암 / 산림청장]
이게 금강송 군락지 경계선이 되겠습니다.

이 경계선에서 실제로 보호하려는 저지선을 치고 실제로 이 지역의 화선 진압에 투입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래서 우리가 보호할 금강송 군락지와 위협을 줄 수 있는 선단지의 일부 야간 작업이 성공을 해서 화선 저지에 성공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금강송 군락지 지역으로 화선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로 방어에는 야간작업으로 성공을 했습니다.

다행히 바람 방향이 서풍으로 바뀌었고 거의 바람이 불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야간에.

그래서 정체가 돼 있는 상태에서 지금 인력 진화로 이쪽 7구역 선단 작업을 야간부터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오늘 아침 06시 45분을 기해서 헬기가 이륙해서 이 지역을 현재 집중 공략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현재 바람이 안 불기 때문에 운무가 정체해 있는 상황으로 헬기 진화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어쨌든 핵심 보호 지역인 소나무 군락지 보호에는 성공을 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전체적인 진화 상황을 말씀드리면 어제 상황에서 서쪽 7구역, 4구역 이쪽으로 응봉산과 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전체 화선이 약간 진전된 상황이 되겠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