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5.06.06.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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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포츠 24의 자랑, 삼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시간입니다.

안승호, 허재원 기자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주 최대 화제는 이승엽 선수의 홈런이었죠.

이승엽 선수가 3일 수요일 포항 롯데전에서 개인통산 400호 홈런을 기록했는데요.

들어도 들어도 물리지 않는 이승엽 홈런 이야기 안승호 기자가 정리 좀 해 주시죠?

이승엽 400호 홈런 관련 검색어 1위가 바로, 홈런볼의 가격인데요.

도대체 이승엽 400호 홈런볼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요?

400호 홈런볼의 진짜 주인, 이승엽과 400호 홈런볼을 주운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그만 부러워하고 지난주, 삼세판 예측 결과 발표 해 드리겠습니다.

야구 전문가들이 입버릇 처럼 야구는 무승부가 없다... 고 했는데 넥센과 SK의 무승부를 했어요?

어딜가나 이 무승부가 문제네요. 인천과 수원이 무승부를 거두면서 전원 적중이 실패 했습니다.

강한 한줄평과 기자들의 치열한 적중률 싸움,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바로 시작됩니다.

[야구]
오늘 오후에 있을 프로야구 4경기에 대해 안승호 기자와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올 시즌 전만 해도 바닥권으로 점쳐졌던 롯데와 KIA가 기대보다 훨씬 나은 위치에서 마주하네요?

이경재 기자만이 "초순에 약한 롯데거인, 흔들어 볼까?" 라는 말로 KIA의 승리에 힘을 실어 줬고요.

안승호 기자는 "공포의 안방 거인"이라는 말로 이원만 기자는 "알고도 못치는 린드블럼의 명품 포크"를 내세워 롯데의 승리에 손을 들어 줬습니다.

안승호 기자가 삼성과 NC의 경기를 빗대어 삼성의 지명 방어전이라고 했어요.

어떤 경기인지 설명 좀 부탁드려요?

야구 삼세판의 승리깡패, 삼성의 올인 나왔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여름, 사자들이 더 강해진다"라는 한줄평으로 줬고요.

안승호 기자는 "삼성의 지명 방어전"이라는 말로 이원만 기자는 "롯데전 스윕의 기세"를 이유로 삼성 승리를 예측했습니다.

넥센이 한화를 상대로 지난 4일 한 이닝에 10점을 뽑아내는 화력을 과시했었는데요.

두산전에서도 그 화력이 통할까요?

삼세판 전문가들의 의견 들어보시죠!

이경재 기자는 "벤헨켄 이라는 에이스"를 안승호 기자는 "새로운 에이스 스나이더"를 언급하며 넥센에 승리를 전망했고요.

이원만 기자는 "넥센이 의외로 홈에서 약하다"며 두산의 승리를 예견 했습니다.

계속해서 SK와 LG의 오늘 경기 예상입니다.

3명 모두 공 3개씩 주면서 LG를 응원했습니다.

이경재 기자는 "허약한 SK 타선"이라는 표현으로 이원만 기자는 "무기력한 SK의 타선"이라는 말로 SK를 걱정했습니다.

안승호 기자는 "사생결단 경인선 시리즈" 라는 말로 LG의 승리를 전망했습니다.

다양한 의견들은 축구 삼세판에서도 이어집니다.

[축구]
내일, 물러설 수 없는 운명의 단판승부가 펼쳐집니다.

바르셀로나와 유벤투스,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최강팀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만납니다?

자국리그, 컵대회, 챔피언스리그까지 싹쓰리 할 수 있을까요?

저도 참 기대되는데요, 전문가들의 의견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대동단결했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두 번째 트레블"를 기대했고요, 최용석 기자는 "MSG 보다 중동성 강한 MSN:이라고 표현해 줬네요.

김동완 해설가는 "바르셀로나의 창이 유벤투스의 방패보다 강하다"고 해 주셨습니다.

오늘 열린 K리그 클래식 상황도 짚어봐야죠.

최근 주춤하고 있는 선두 전북이 상승세의 서울을 전주 홈으로 불러들이네요?

주춤하고 있는 전북과 상승세의 서울과의 맞싸움, 삼세판으로 미리 살펴보시죠!

전북의 승리로 허재원 기자와 김동완 해설가 의견일치 봤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2경기 쉬었기 때문에" 김동완 해설가는 "로테이션 파워가 한수위"이기 때문에 전북이 유리한 경기를 이끌거라고 했고요.

최용석 기자는 "전주성 승률 100% 깨지나"라는 말로 무승부 예측했습니다.

다음은 FIFA A매치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니트의 전문가 의견입니다.

허재원 기자만이 "K리거의 힘을 보여줘"라는 말로 한국 승리에 공 4개를 주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줬고요.

최용석 기자는 "평가전은 시험무대"라며 김동완 해설가는 "아랍에미리트가 진화되고 있다"며 무승부를 예상했습니다.

삼인의 프리뷰, 삼세판! 다음주, 더 화끈하고! 강한 한줄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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