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3인의 예측승부 '삼세판'

2015.02.28.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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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포츠 24의 자랑, 3인의 프리뷰 삼세판 시간입니다.

오늘 처음 선보이는 커플이죠.

농구의 최용석 기자, 축구의 김동완 해설가 나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두 분이 방송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인데...

방송을 통해 느낀점 한 마디씩 하고 시작할까요?

슬쩍 제 칭찬도 나올 줄 알았는데 없네요.

칭찬 주인공이 또 한 명 있죠.

바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인데요.

역전 득점으로, 거함 맨유를 무너뜨렸어요?

골 만큼이나 세리머니도 화제를 모았는데요.

젖병 세리머니로 임신사실도 공개했죠?

기성용 선수!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기성용 아빠 힘내세요!

이어서, 기성용의 내일 번리전 삼세판인데요.

과연, 기성용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을 세울 수 있을까요?

삼세판으로 만나보시죠!

요즘 축구 삼세판에서는 부쩍 무승부 예측이 많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는 김재형 기자와 김동완 해설가가 '스완지 집 떠나면 약해요', '점유율의 스완지'라는 말로 무승부가 될 것 같다고 했고요.

김환 기자는 '번리 정도야'라는 말로 스완지시티의 승리를 전망했습니다.

리버풀이 유로파 터키 원정에서 돌아오자마자 내일, 맨시티와 리그전을 치뤄야 합니다.

그야말로 자비없는 일정인데요.

아무래도 이번 경기의 관건은 체력이 되겠죠?

김동완 해설가는 일정과 부상에서 자유로운 맨시티의 손을 들어줬는데요.

다른 전문가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승무패 한표씩 나왔습니다.

김재형 기자는 '내용보다 투지가 앞서는' 리버풀의 승리를, 김동완 해설가는 '일정과 부상'을 들어 맨시티가 이길거라고 했습니다.

김환 기자는 '분위기는 리버풀이 선수 구성은 맨시티가 낫다'며 무승부를 예상했습니다.

지금 3명의 전문가가 승무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이럴 때 하는 단골 질문이죠.

최용석 기자, 감 예측 부탁드립니다.

첼시와 토트넘의 캐피털 원 컵 결승전이 내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마티치의 모습을 볼 수 없다고요?

첼시와 토트넘 중 누가 캐피털 원 컵 가져가게 될까요?

삼세판 전체 의견 보시죠!

전문가단은 첼시로 뭉쳤습니다.

김재형 기자는 '푹 쉰 첼시'라며 김동완 해설가는 '유로파 일정으로 힘든 토트넘' 을 걱정했습니다.

김환 기자는 '경험 많은 무리뉴'를 이유로 들어 첼시의 승리에 손을 들어줬습니다.

[농구]
다음은 오늘 오후에 있을 농구 삼세판입니다.

전자랜드와 LG의 시즌 마지막 대결입니다.

상대전적에서는 LG가 3승2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죠?

늦바람이 든 LG와 꾸준했던 전자랜드의 싸움 삼세판에서는 누구의 손을 들어줬을까요?

함께 보시죠!

삼세판에서는 LG가 강세를 보입니다.

허재원, 이원만 기자는 '김종규-제퍼슨의 트윈타워의 위력'을 언급했고요.

최용석 기자는 '우승후보로 급부상한 송골매'라는 말로 LG의 승리를 지지해 주셨습니다.

삼성과 모비스가 시즌 마지막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성은 모비스에게만 19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에는 어떤 결과를 예상하세요?

삼성 킬러, 모비스가 이번에도 그 위력을 과시할까요?

삼세판으로 참고 하시죠!

모비스 승리에 역대 최고의 공 개수가 나왔습니다.

허재원 기자는 '페이스 조절은 없다'라는 말로 아량없이 공 4개를 줬고요.

최용석, 이원만 기자는 무려 공 5개씩을 주면서 모비스의 '자력 우승'에 100% 자신감을 비쳤습니다.

최하위 삼성팬들에게는 힘빠지는 한줄평이 나왔지만 팬 여러분, 농구공은 둥글다는 것에 희망을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계속해서, 지난주 삼세판 예측 결과 보겠습니다.

지난주는 레버쿠젠과 스완지시티가 너무 잘해서 적중률이 강탈 당했습니다.

레버쿠젠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었고 스완지시티는 무려 맨유를 이겼습니다.

바르셀로나 역시 승점을 챙겼습니다.

성적은 김동완 해설가가 몰수를 당했고 김재형, 김환 기자가 그나마 한 경기씩을 건졌네요.

김동완 해설가,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레버쿠젠과 스완지시티가 대단히 잘한거죠?

지난주 농구 예측은 없었지만, 번외 삼세판이 있었죠.

김선형과의 데이트 중에 SK의 이번 시즌 성적을 예상했었는데요.

저와 김선형, 최용석 기자까지 모두 SK가 1위를 할거라고 했지만, 사실상 불가능한 시나리오죠?

그라운드 밖, 기자들의 한줄평 싸움, 삼세판은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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