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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식물로 가득한 드넓은 실내.
자연이 내뿜는 형형색색의 생명력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매년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의 대표 꽃 축제인 멜버른 국제 화훼쇼.
유명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시범부터, 꽃으로 만든 드레스까지.
그야말로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모인 현장입니다.
[진 맥도널드·바비라 프로코 / 화훼쇼 방문객 : 3년째 이 행사에 오고 있어요. 3년 맞지? 정말 아름다워서 매년 오고 있어요. 화훼쇼의 구성이 매년 달라요. 화려하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합니다. 할 것, 먹을 것 그리고 볼 것이 아주 많아요. 야외 정원 또한 아름다워요.]
전시관을 나서자 평화로운 녹색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수백 개의 식물 모종이 방문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이슨 케로 / 화훼쇼 방문객 : 정원과 꽃이 정말 아름다워요. 저희 중 일부는 정원 꾸미기에 관심이 있는데요, 전시를 둘러보며 영감을 얻고 저희의 정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싶어요.]
화훼쇼의 백미는 단연 최고의 꽃과 정원 디자인을 가리는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올해는 특히 창의성과 더불어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실천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됐다고 합니다.
[린 달라스 / 플로리스트·꽃장식 부문 금메달 : 제 작품의 주제는 '꽃장식의 미래, 전통의 탈피'입니다. 저희는 지속 가능한 기법을 사용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꽃을 이용해 작품을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역에서 난 재료를 사용했고, 주제는 '모네'입니다.]
[롭 쿠퍼 / 쇼 가든 부문 금메달 : 수상했을 때 살짝 짜릿했어요. 이 대회를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 팀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말콤 버스 / 조경 회사 대표 : 호주 조경 산업의 큰 변화라고 한다면 많은 디자이너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지역 제품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야생 식물로 풍성한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그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공생을 실천하는 멜버른 국제 화훼쇼.
호주는 지금 향기로운 꽃향기로 가득한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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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내뿜는 형형색색의 생명력을 카메라에 담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매년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남반구의 대표 꽃 축제인 멜버른 국제 화훼쇼.
유명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시범부터, 꽃으로 만든 드레스까지.
그야말로 아름다운 것들이 모두 모인 현장입니다.
[진 맥도널드·바비라 프로코 / 화훼쇼 방문객 : 3년째 이 행사에 오고 있어요. 3년 맞지? 정말 아름다워서 매년 오고 있어요. 화훼쇼의 구성이 매년 달라요. 화려하기도 하고 차분하기도 합니다. 할 것, 먹을 것 그리고 볼 것이 아주 많아요. 야외 정원 또한 아름다워요.]
전시관을 나서자 평화로운 녹색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수백 개의 식물 모종이 방문객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타이슨 케로 / 화훼쇼 방문객 : 정원과 꽃이 정말 아름다워요. 저희 중 일부는 정원 꾸미기에 관심이 있는데요, 전시를 둘러보며 영감을 얻고 저희의 정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싶어요.]
화훼쇼의 백미는 단연 최고의 꽃과 정원 디자인을 가리는 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올해는 특히 창의성과 더불어 미래 세대를 위한 녹색 실천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됐다고 합니다.
[린 달라스 / 플로리스트·꽃장식 부문 금메달 : 제 작품의 주제는 '꽃장식의 미래, 전통의 탈피'입니다. 저희는 지속 가능한 기법을 사용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꽃을 이용해 작품을 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역에서 난 재료를 사용했고, 주제는 '모네'입니다.]
[롭 쿠퍼 / 쇼 가든 부문 금메달 : 수상했을 때 살짝 짜릿했어요. 이 대회를 위해 정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고, 팀이 있었기에 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말콤 버스 / 조경 회사 대표 : 호주 조경 산업의 큰 변화라고 한다면 많은 디자이너들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지역 제품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야생 식물로 풍성한 정원을 만들었습니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만끽하면서도, 그 소중함을 잊지 않기 위해 공생을 실천하는 멜버른 국제 화훼쇼.
호주는 지금 향기로운 꽃향기로 가득한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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