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퍼트 스트로크를 위한 연습방법

[앵커멘트]

프로 골퍼들은 300야드 드라이버 샷을 날리는 것보다 2m 안밖의 퍼트가 훨씬 어렵다고 말합니다.

드라이버 샷은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홀 앞에서 퍼트는 실수는 그대로 스코어로 기록기되기 때문이겠죠.

짧은 퍼트일수록 많은 집중력과 자신감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오늘 돌발레슨에서는 자신 있는 퍼트를 위한 올바른 스트로크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함께 보시죠.

김장섭 씨는 좋은 거리감으로 1미터 남짓한 파 퍼트를 남겨놓고 그만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맙니다.

왼쪽 손목이 꺾인 어드레스 자세 때문에 스트로크를 하면서 왼쪽으로 당겨진다는 지적과 레슨을 받은 김장섭 씨.

하지만, 실수는 계속 됩니다.

퍼트 연습을 할 기회가 적었다는 초보자 장윤서 씨.

그녀에게서 정확한 그린읽기와 거리감을 기대하기 보다는 올바른 퍼트 어드레스를 익히도록 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4번 아이언으로 온그린을 시킨 김산하 씨는 완벽한 버디 찬스를 맞았는데요.

브레이크가 많지 않은 퍼트 라인이라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기본적인 퍼트 어드레스와 올바른 스트로크에 대한 레슨을 받은 출연자들이 그린을 떠나 다음 홀로 이동합니다.

이스트밸리 골프장의 대표적인 파3홀, 이스트 코스의 4번홀입니다.

긴 거리는 아니지만 앞바람이 불면 해저드를 넘기는 것이 만만치 않은데요.

다음 시간에는 바람을 피하는 방법, 낮은 탄도의 녹다운샷에 대해 알아봅니다.

살아있는 필드레슨, 생생한 돌발레슨!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