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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마을주민들이 함께 쓰는 우물은 이제 농촌에서도 보기 힘든 추억의 장소가 됐는데요, 광주광역시의 한 마을에서 그동안 방치돼 온 공동우물을 주민들이 직접 복원하겠다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광주방송 한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에 있는 한 우물입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쓸모없이 버려져 있었지만 이 우물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선 사람들은 바로 마을 주민들.
주민들은 그 옛날처럼 우물 주변에 빨래터와 쉼터를 조성하고 유수와 집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종헌, 광주 북구 석곡동 통장협의회장]
"과거에는 주민들이 편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콘크리트로 샘을 인위적으로 고쳐놨는데, 지금은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콘크리트를 모두 걷어내고 자연 그대로 복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돌담길.
도심에서 멀지 않은 이 곳 도심농촌에서 만날 수 있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석곡동 주민들은 공동우물 복원과 함께 마을 돌담 정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해 마을의 아름다운 전통유산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제섭, 광주 북구 석곡동 주민]
"200년 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해온 황토담을 우리가 지금 새로 정비사업을 해서 후손들한테 물러주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
우물이 복원되고 돌담 정비가 진행되면서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고 향토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한지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마을주민들이 함께 쓰는 우물은 이제 농촌에서도 보기 힘든 추억의 장소가 됐는데요, 광주광역시의 한 마을에서 그동안 방치돼 온 공동우물을 주민들이 직접 복원하겠다고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광주방송 한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광역시 북구 석곡동에 있는 한 우물입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쓸모없이 버려져 있었지만 이 우물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선 사람들은 바로 마을 주민들.
주민들은 그 옛날처럼 우물 주변에 빨래터와 쉼터를 조성하고 유수와 집수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김종헌, 광주 북구 석곡동 통장협의회장]
"과거에는 주민들이 편하기 위해서 인위적으로 콘크리트로 샘을 인위적으로 고쳐놨는데, 지금은 사용을 안하기 때문에 콘크리트를 모두 걷어내고 자연 그대로 복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연륜이 묻어나는 돌담길.
도심에서 멀지 않은 이 곳 도심농촌에서 만날 수 있는 정겨운 풍경입니다.
석곡동 주민들은 공동우물 복원과 함께 마을 돌담 정비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희망근로사업에 참여해 마을의 아름다운 전통유산을 보존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터뷰:문제섭, 광주 북구 석곡동 주민]
"200년 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해온 황토담을 우리가 지금 새로 정비사업을 해서 후손들한테 물러주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만드는 살기 좋은 마을.
우물이 복원되고 돌담 정비가 진행되면서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고 향토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한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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