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최근 SNS에 울프독을 세 마리나 끌고 대형 쇼핑몰을 찾은 견주의 사진이 올라와 논란입니다.
울프독은 보통 개보다 몸집이 크고 야생성이 강한 견종으로 알려졌죠.
누리꾼들은 개들에게 입마개를 씌우지 않고 대형 쇼핑몰을 활보하게 한 견주를 비판했는데요.
이 견주는 "울프독은 맹견이 아니니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쇼핑몰은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이라고 해명했죠.
이어 "맹견이 아닐 경우 입마개는 선택"이라며 "매너 차원에서 하라는 무언의 압박은 사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도사견을 포함한 5종만이 맹견으로 분류돼 있는데요. 울프독은 속해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맹견 이외의 견종에 대해서는 입마개를 강제로 채울 방법이 없지만,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견의 주인은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작 : 고현주
#제보한컷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울프독은 보통 개보다 몸집이 크고 야생성이 강한 견종으로 알려졌죠.
누리꾼들은 개들에게 입마개를 씌우지 않고 대형 쇼핑몰을 활보하게 한 견주를 비판했는데요.
이 견주는 "울프독은 맹견이 아니니 입마개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해당 쇼핑몰은 반려견 동반 가능한 곳이라고 해명했죠.
이어 "맹견이 아닐 경우 입마개는 선택"이라며 "매너 차원에서 하라는 무언의 압박은 사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행법상 도사견을 포함한 5종만이 맹견으로 분류돼 있는데요. 울프독은 속해 있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맹견 이외의 견종에 대해서는 입마개를 강제로 채울 방법이 없지만,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견의 주인은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작 : 고현주
#제보한컷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