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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우리나라 국내 골프계에 신인들의 돌풍이 거셌는데요 올해도 기대되는 유망주들이 많이 있다구요?
[리포트]
지난 2003년에는 김주미 그리고 지난해에는 송보배가 곧바로 프로에 뛰어들자마자 상금왕을 휩쓸었는데요 올해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먼저,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지난해 9월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박희영 프로입니다.
18살 소녀 골퍼구요 지난달 아시안투어 로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희영은 이어 열린 코사이도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유럽선수들과 경쟁한 삼성레이디스 마스터스 개막전에서도 강수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19위에 올랐습니다.
또 한 명의 10대 유망주 지은희 프로입니다.
박희영과 함께 출전한 아시안투어에서 2주 연속 3위에 오른 지은희는 싱가포르 시즌 개막전에서는 루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1인자 송보배를 제치고 버디율 1위에 오른 지은희는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박희영을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우이챔피언십 아시안투어 3위에 오른 홍란 프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지난해 ADT.CAPS 인비테이셔널에서 박세리의 벽을 넘고 우승컵을 안은 새로운 얼짱 예비스타 최나연까지 평생 단 한번뿐인 신인왕을 향해 달리는 10대 새내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올시즌 국내여자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할 전망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 국내 골프계에 신인들의 돌풍이 거셌는데요 올해도 기대되는 유망주들이 많이 있다구요?
[리포트]
지난 2003년에는 김주미 그리고 지난해에는 송보배가 곧바로 프로에 뛰어들자마자 상금왕을 휩쓸었는데요 올해도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먼저, 가장 주목되는 선수는 지난해 9월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박희영 프로입니다.
18살 소녀 골퍼구요 지난달 아시안투어 로얄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박희영은 이어 열린 코사이도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유럽선수들과 경쟁한 삼성레이디스 마스터스 개막전에서도 강수연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당당히 19위에 올랐습니다.
또 한 명의 10대 유망주 지은희 프로입니다.
박희영과 함께 출전한 아시안투어에서 2주 연속 3위에 오른 지은희는 싱가포르 시즌 개막전에서는 루키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인 공동 9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1인자 송보배를 제치고 버디율 1위에 오른 지은희는 신인상 포인트에서도 박희영을 따돌리고 선두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우이챔피언십 아시안투어 3위에 오른 홍란 프로, 아마추어 신분으로 참가한 지난해 ADT.CAPS 인비테이셔널에서 박세리의 벽을 넘고 우승컵을 안은 새로운 얼짱 예비스타 최나연까지 평생 단 한번뿐인 신인왕을 향해 달리는 10대 새내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올시즌 국내여자골프를 더욱 재미있게 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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