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보스 챌린지 콘텐츠 ‘극한의 도전’ 무료 업데이트

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 보스 챌린지 콘텐츠 ‘극한의 도전’ 무료 업데이트

2025.05.15. 오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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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에 보스 챌린지 콘텐츠 ‘극한의 도전’을 오늘(15일) 무료로 업데이트했다.

‘극한의 도전’은 보스전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 2종으로 구성되며, ‘카잔’의 엔딩을 완료한 유저라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팬텀’ 능력, ‘브루탈 어택’ 등 전투를 돕는 일부 요소를 사용할 수 없어 더욱 고난도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대장군의 격전’에서는 인간형, 야수형 등 특정 테마로 묶인 보스들과 순차적으로 전투하게 된다.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며 한 테마의 모든 보스를 처치하면 다음 테마가 해금된다. ‘광전사의 혈투’에서는 ‘예투가’, ‘블레이드 팬텀’ 등 ‘카잔’에 등장하는 16종의 보스를 순차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각 보스를 쓰러트리면 ‘라크리마’와 스킬 포인트를 획득해 ‘카잔’을 성장시키며 최종 보스까지 도전할 수 있다.

‘대장군의 격전’과 ‘광전사의 혈투’를 완료하면 각각 ‘격전의 증표’와 ‘혈투의 증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연단된 수확의 도부’, ‘집행의 대검’, ‘징벌의 창’ 등 강력한 성능을 지닌 무기와 ‘찬란한 어둠 세트’, ‘명계의 심연 세트’ 등 다양한 방어구 세트와 교환할 수 있다.

‘카잔’은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으며, 더욱 강력한 상태에서 전투할 수 있도록 ‘투귀화’ 모드를 상향하고, 무기 간 전환을 자유롭게 돕는 스킬 및 장비 프리셋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6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YTN digital 여준욱 (y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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